워싱턴 주 고속도로 다리 붕괴, 사망자는 없어

(Photo : ABC 뉴스 화면) 워싱턴 주 상의 고속도로 다리가 붕괴됐다. 사망자는 없다.

목요일 미국 워싱턴 주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를 잇는 5번 고속도로 상에 있는 4차선 다리가 붕괴되며 그 위를 달리던 차량 2대가 물 속으로 추락했다.

1955년 건설된 이 다리가 왜 붕괴됐는지 사고 원인이 조사 중이며 일부에서는 소형 트럭이 다리의 구조물을 들이받으면서 붕괴가 발생했다는 주장도 있다.

이 사고로 인해 물에 빠진 3명이 구조됐으며 사망자는 없다. 이 다리는 마운트버논과 와시를 가로지르는 스캐짓 강 위에 있으며 이로 인해 이 지역에 심각한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