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까지 진행되는 대중 투표 통해 한인 사회의 시민 참여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 동참 당부

한미연합회(KAC, 대표 유니스 송)가 ‘See Us, See Our Vote’ 프로젝트로 제6회 앤섬 어워즈 (Anthem Awards) 인권 및 시민권(Human & Civil Rights) 부문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한미연합회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See Us, See Our Vote’는 한인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한인 사회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비당파적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시민 참여를 통해 한인 사회의 목소리를 알리고, 한인들의 투표 참여가 우리 공동체에 왜 중요한지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한미연합회는 2026년 앤섬 어워즈 최종 후보 가운데 미국 내 한인 단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파악된다.

유니스 송 한미연합회 대표는 “이번 최종 후보 선정은 ‘See Us, See Our Vote’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 즉 ‘우리 한인 사회가 참여하지 않으면 우리의 필요와 목소리도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계기”라며, “투표는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에 참여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이번 캠페인을 주도해 온 청년들이 자랑스럽고, 많은 분들이 이들의 노력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디지털 시상식인 웨비 어워즈(The Webby Awards) 주최 측에 의해 2021년 출범한 앤섬 어워즈는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이끄는 활동과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제 시상식으로, 비영리단체,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인권 및 시민권을 포함한 7개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선정한다. 올해는 40여개국에서 접수된 2,500건 이상의 출품작 가운데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International Academy of Digital Arts and Sciences)의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가 선정됐다.

이번 최종 후보 선정은 한인 사회의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된 한미연합회의 활동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뜻깊은 성과다. 올해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단체로는 유니세프 미국위원회(UNICEF USA), 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NAACP), 세서미 워크숍(Sesame Workshop), 국경없는의사회(Doctors Without Borders) 등이 있다. 역대 수상 기업 중에는 삼성전자가 2024년 ‘Samsung Global Goals’ 앱으로 앤섬 어워즈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일반 대중은 온라인 투표로 수상작이 결정되는 ‘앤섬 커뮤니티 보이스(Anthem Community Voice)’투표를 통해 한미연합회 프로젝트를 응원할 수 있다. 투표는 2026년 10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한미연합회가 속한 투표 부문 페이지 (http://wbby.co/hcisnp)에 접속해 ‘See Us, See Our Vote’를 선택한 후, 안내에 따라 계정을 등록하고 이메일 인증을 완료하면 투표할 수 있다.

한미연합회는 이와 별도로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의 독립적인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앤섬 어워즈 금상, 은상, 동상 수상 후보에도 올라 있다. 최종 수상 결과는 2026년 11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미연합회(Korean American Coalition–Los Angeles)는 1983년 설립 이래 시민 참여, 차세대 리더십 개발, 지역사회 권익 옹호 활동을 통해 한인 사회의 역량과 영향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는 비당파적 비영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