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대한신학대학교(총장 강부웅 목사)가 2013년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을 19일 오후 5시에 한우리장로교회(강지원 목사)에서 열었다.

졸업예배는 사회 박효우 목사, 기도 김영구 박사, 성경봉독 권오달 박사, 설교 강부웅 총장, 학위수여, 격려사 류당열 목사(재단이사장), 축사 이원영 박사(후원이사장), 답사 강지원 박사(졸업생 대표), 교가 김숙영 교수(음악교수), 축도 류웅열 목사(대학원장), 인사와 광고 홍성관 박사(교학처장) 순으로 진행됐다.

강부웅 목사는 설교의 자리에서 “복음은 선민이라고 하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라고 하는 이방인이나 받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롬 1:2-3)”며 “복음의 주체는 예수 그리스도이고 복음의 내용은 십자가와 부활이다. 영혼을 살리는 이 복음만 전하는 자들이 되기를 힘쓰자”고 말했다.

이날 신학사 7명, 목회학 석사 6명, 신학박사 1명 등 총 14명이 졸업했다. 한우리장로교회 강지원 목사가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주대한신학대학교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19일까지 15주간 가을학기를 진행하며, 수시입학이 가능하고 출석, 인터넷, 통신 등 3가지 방법으로 공부할 수 있다. 이 학교는 현재 토렌스분교, 스포츠선교대학, 과테말라분교, 멕시코분교, 멕시코원주민신학교, 중화권신학교, 한국분교, 사이버스쿨 등을 운영중이며 총 300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에 있다.

▷문의:(213)500-9625(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