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메릴랜드중앙침례교회(담임 심종규 목사)가 숱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포기하지 않고 주님만을 바라보며 달려온 20년의 고백을 찬양으로 담아, 5월 19일(주일) 지역교회들과 함께 감사찬양제를 열었다.

심종규 목사는 "지난 20년 동안 교회를 세우게 하시고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이 땅 가운데 하나님 나라와 믿음의 기둥들을 세우며 지내온 세월을 회상하고 주님께서 준비하신 미래를 꿈꾸는 시간이 되기를 소원한다"며, "이제 20세의 청년의 기상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뜨거운 응원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감사찬양제는 차종서 전도사의 사회, 야보스 찬양단의 찬양과 경배, 심종규 목사의 인사말, 태멘교회(안재욱 목사)의 특별 찬송 "내 평생에 주를 섬기리라", 안계수 목사(아름다운교회)의 설교, 메릴랜드중앙침례교회의 찬양 "영광과 존귀", 축하 메시지(선교사들과 이순근 목사 등),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의 특송 "거기서 찬양하라", 박태환 목사의 축사, 감사패, 공로패, 근속패 증정, 목회자들의 헌금 특송, 20주년 영상, 메릴랜드중앙침례교회 중창단의 특송 "강하고 담대하라", 연합찬양대의 찬양 "할렐루야", 심종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안계수 목사는 레위기 6장 9-13절을 본문으로 "예배자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 목사는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메릴랜드중앙침례교회 온 성도들이 기도의 불, 찬양의 불, 전도의 불, 사랑의 불이 꺼지지 않게 매일 아침 기도로 헌신하기를 바란다. 기도로 헌신하는만큼 몸으로도 헌신해 하나님이 기뻐하실 영적예배를 드리고, 이런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 항상 성령 충만함으로 행해 대대손손 하나님을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이 되길" 축원했다.

감사패는 박태환 목사에게, 공포패는 김종택 장로와 김사라 권사에게 수여됐다. 근속패는 송재호 집사, 김난수 집사, 김희순 권사, 심성구 집사(이상 20년), 김외연 권사, 김순자 권사(이상 19년), 송창수 전도사, 송창열 집사(이상 18년), 김태영 집사, 정수연 선생(이상 17년), 배상일 집사, 배영주 집사, 신경자 권사(이상 16년)에게 각각 수여됐다.

<메릴랜드중앙침례교회>
주소 : 882 Cecil Ave. South, Millersville, MD 21108
문의 : 410-923-6876

야보스 찬양단.
(Photo : 기독일보) 야보스 찬양단.
차종서 전도사.
(Photo : 기독일보) 차종서 전도사.
태멘교회.
(Photo : 기독일보) 태멘교회.
안계수 목사.
(Photo : 기독일보) 안계수 목사.
메릴랜드중앙침례교회 찬양대.
(Photo : 기독일보) 메릴랜드중앙침례교회 찬양대.
새소망교회.
(Photo : 기독일보) 새소망교회.
박태환 목사.
(Photo : 기독일보) 박태환 목사.
공로패 수여.
(Photo : 기독일보) 공로패 수여.
근속패 수여.
(Photo : 기독일보) 근속패 수여.
근속패 수여.
(Photo : 기독일보) 근속패 수여.
심종규 목사 부부.
(Photo : 기독일보) 심종규 목사 부부.
메릴랜드중앙침례교회 중창단.
(Photo : 기독일보) 메릴랜드중앙침례교회 중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