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북방 쌀 지원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 마지막 날인 지난 1일 고경빈 회담 남쪽 대변인(통일부 정책홍보본부장)은 회담이 끝난 뒤 “북쪽은 쌀차관 이행에 우선순위를 두고 회담에 임했기 때문에 공동보도문의 합의조항으로까진 만들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북쪽은 회담 사흘째부터 “쌀차관 제공 합의가 지켜지지 않는 상황에서 남북 관계의 발전을 이야기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태도를 고수하기도 했다.
2001년 9·11 사태 직후의 6차 회담이나 지난해 7월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 직후의 19차 회담 때는 공동보도문조차 내지 못하고 결렬돼, 5~7개월 동안 대화가 끊긴 바 있다.
회담 마지막 날인 지난 1일 고경빈 회담 남쪽 대변인(통일부 정책홍보본부장)은 회담이 끝난 뒤 “북쪽은 쌀차관 이행에 우선순위를 두고 회담에 임했기 때문에 공동보도문의 합의조항으로까진 만들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북쪽은 회담 사흘째부터 “쌀차관 제공 합의가 지켜지지 않는 상황에서 남북 관계의 발전을 이야기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태도를 고수하기도 했다.
2001년 9·11 사태 직후의 6차 회담이나 지난해 7월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 직후의 19차 회담 때는 공동보도문조차 내지 못하고 결렬돼, 5~7개월 동안 대화가 끊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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