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계 최고의 히트작으로 꼽히는 쉬리, 접속 등에 차인표가 출연을 거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인표는 최근 충남 보령에서 진행된 SBS "땡큐" 촬영 중 이 사실을 털어놓았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그는 영화 출연 제안을 거절했으며 "당시 나의 오만함을 후회한다"고 했다. 특히 쉬리에서는 송강호가 맡았던 특수요원 역이 자신에게 들어왔다고 밝혔다.
쉬리는 남북 대치를 다룬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영화로 24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접속은 PC통신을 통한 남녀 간의 사랑을 그린 영화로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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