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에 위치한 리치몬드 침례교회(김경찬 목사)가 4월21일 주일예배로 창립 35주년 기념 예배를  드린다. 


1979년 4월 18일 복음 성가 "사랑은"을 작곡한 정 두영 목사(당시 UC Davis음대 교수)와 4가정이 모여 교회를 개척함으로 시작된 리치몬드 침례교회는 1982년 2대 배훈 목사를 거쳐 2008년 4월 3대 김경찬 목사가 부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리치몬드 침례교회는 '한국에서 버클리 대학에 오는 유학생들을 구원시켜 한국에 직장인 선교사로 파송한다'는 목표 아래 버클리 대학의 학생 촌 주변에 세워

진 교회로, 성도들을 제자훈련을 통하여 양육시켜 현재까지 350 여명의 유학생들을 훈련시켜 한국에 직장인 선교사로 파송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선교를 위해 수년동안 매월 1회씩 Homeless들에게 불고기 정식으로 식사를 대접하며 복음을 전하는 한편, 세계선교를 위해 현재 3명의 선교사를 중국에 파송, 20개의 한족을 위한 처소교회 개척과 지도자 훈련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일시: 4월21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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