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에서 2명의 십대 소년들이 13개월 된 아기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했다. 당시 이 소년들은 학교 수업에 참석하지 않고 한 여성이 밀고 있는 유모차에 탄 아기를 총격했다.
17세와 14세인 이들은 길거리를 배회하다 만난 이 여성에게 돈을 요구했으며 그가 돈이 없다고 말하자 "돈을 안 주면 아기를 총으로 쏘겠다"고 협박했다. 그리고 여성을 제압한 후, 곧 아기의 얼굴에 총을 발사했다.
목요일에 범행한 이들은 학교 출석 기록과 각종 증언들 덕에 금요일 검거됐고 각각1급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그들이 왜 총격을 가했는지 구체적인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당시 이 사건을 목격한 사람은 이 여성 혼자이며 경찰은 비밀 리에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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