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는 무명용사들 무덤에 화환을 바치는 국가적인 의식이 행해졌다. 부시대통령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사한 국군의 가족과 친지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전통적으로 5월의 마지막 월요일에 지키고 있는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는 참전 용사들의 경험을 역사로 기록해 후세에 전하고 자칫 소실될수 있는 소중한 역사를 기록으로 남겨 후세에 전해주려는 의도로 펼쳐지고 있다.

▲92세인 에드윈 카울리씨가 메모리얼데이에 세계 2차대전 때 전사한 그의 형제 제임스씨의 묘지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