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KPCA) 제 40회 수도노회

▲신임 임원진.

▲해외한인장로회 수도노회 제 40회 정기노회가 3월 4일 새에덴장로교회에서 열렸다.

▲관광 시간.

해외한인장로회(KPCA) 수도노회 제 40회 정기노회가 지난 3월 4일 테네시주 클락스빌 소재 새에덴장로교회(담임 강대혁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노회는 오후 2시 임원회를 시작으로 오후 3시 개회예배 및 성찬식, 회무처리 등의 순서로 저녁 늦게까지 진행됐다. 과거 동남노회와 필라노회를 분립시킨 이후 수도노회는 계속하여 회원교회의 증가와 광범위한 지역을 커버하는 노회로써 메릴랜드, 버지니아, 버지니아 남부, 테네시, 텍사스 등 5개 시찰회로 조직되어 부흥발전하고 있다.

개회예배는 민철기 목사(노회장)의 사회, 박봉현 장로(부노회장)의 기도, 성찬식(부노회장 강대혁 목사가 집례), 김재동 목사(전 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민철기 목사는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자”(출32:1-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분병위원은 백원길, 전도희 장로가, 분잔위원은 한춘택, 김복옥 장로가 담당했다.

임원 선출 시간엔 노회장 강대혁 목사, 부노회장 이석해 목사와 백원길 장로, 서기 김무환 목사, 부서기 한의신 목사, 회록서기 이윤재 목사, 부회록서기 박종은 목사, 회계 한춘택 장로, 부회계 김주교 장로, 감사 박봉현 장로와 한만영 장로 등이 새롭게 선출됐다.

한편, 둘째날은 노회원 친목과 단합의 일환으로 신임 노회장 강대혁 목사가 제공한 제 40회 정기노회 기념 모자를 전 노회원들이 착용한 차림으로 테네시의 Ruby’s Fall과 조지아의 Rock City에서 즐거운 관광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 시간에는 제 1회 임원회에 이어 총회 총대회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