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International Mission Association, 총무 고원용 목사)에서 주최하는 니카라과 지도자 훈련이 지난달 5-7일, 수도 마나과에서 개최됐다. 이번 집회에는 고원용 목사와 엘에이 지역 이순정 목사, 그리고 베다니감리교회 이춘희 사모가 동행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해 큰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춘희 사모가 '여성 지도자 훈련'을 맡아야 했지만, 현지 사정으로 취소되고 대신 선교지를 방문해 IMA에서 후원하는 장학생들 학부모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목회자와 선교 후보생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집회로 대신했다. 또한 생각지도 못하게 니카라과 선교집회가 기독교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생방송 되기도 했다.
이 사모는 "이번 선교를 위해 준비하고 기도할 때, 지극히 문화에 젖은 신앙생활을 하며 신앙과 문화가 구분이 안돼 정확한 복음의 실체를 혼돈하고 있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복음이 무엇인지 나누고 싶었다. 그래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춰 기도와 말씀을 묵상하며 준비했다"고 전했다.
IMA는 신앙의 불이 꺼져 다시 선교지가 되어 버린 유럽에 파송할 선교사를 키우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80명 이상의 중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영적으로나 지적으로 준비되는 것을 돕고, 목회자들과 여성 지도자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집회 첫날, 100명이 넘는 장학생들의 학부모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순정 목사는 선교사를 통해 교육 받게 된 자신의 간증을, 고원용 목사는 장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이춘희 사모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씀을 전하고 결단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했다.
둘째 날, 아침 일찍 마나과에서 훌륭하게 목회를 하고 있는 젊은 목회자인 로베르토 목사를 만나 기독교 텔레비전 방송국에 나가 인터뷰 하고, 120명 이상 모인 교회에서 하나님의 뜨거운 임재하심을 느끼며 집회를 마쳤다. 무엇보다 많은 영혼들이 감격하고 회개하며, 결단으로 자신의 부르심과 소명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춘희 사모는 "집회가 끝나고 숙소로 돌아와 감사기도를 드릴 때, 선교오기 전 금식기도하며 주신 '말씀이 네 노래가 되리라'는 말씀이 무슨 의미인지 깨닫게 됐다. 마치 내가 노래하듯 말씀을 전하게 하신 은혜에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고 간증했다.
(위 글은 이춘희 사모가 교회 소식지에 올린 간증문을 토대로 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춘희 사모가 '여성 지도자 훈련'을 맡아야 했지만, 현지 사정으로 취소되고 대신 선교지를 방문해 IMA에서 후원하는 장학생들 학부모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목회자와 선교 후보생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집회로 대신했다. 또한 생각지도 못하게 니카라과 선교집회가 기독교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생방송 되기도 했다.
이 사모는 "이번 선교를 위해 준비하고 기도할 때, 지극히 문화에 젖은 신앙생활을 하며 신앙과 문화가 구분이 안돼 정확한 복음의 실체를 혼돈하고 있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복음이 무엇인지 나누고 싶었다. 그래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춰 기도와 말씀을 묵상하며 준비했다"고 전했다.
IMA는 신앙의 불이 꺼져 다시 선교지가 되어 버린 유럽에 파송할 선교사를 키우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80명 이상의 중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영적으로나 지적으로 준비되는 것을 돕고, 목회자들과 여성 지도자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집회 첫날, 100명이 넘는 장학생들의 학부모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순정 목사는 선교사를 통해 교육 받게 된 자신의 간증을, 고원용 목사는 장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이춘희 사모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씀을 전하고 결단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했다.
둘째 날, 아침 일찍 마나과에서 훌륭하게 목회를 하고 있는 젊은 목회자인 로베르토 목사를 만나 기독교 텔레비전 방송국에 나가 인터뷰 하고, 120명 이상 모인 교회에서 하나님의 뜨거운 임재하심을 느끼며 집회를 마쳤다. 무엇보다 많은 영혼들이 감격하고 회개하며, 결단으로 자신의 부르심과 소명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춘희 사모는 "집회가 끝나고 숙소로 돌아와 감사기도를 드릴 때, 선교오기 전 금식기도하며 주신 '말씀이 네 노래가 되리라'는 말씀이 무슨 의미인지 깨닫게 됐다. 마치 내가 노래하듯 말씀을 전하게 하신 은혜에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고 간증했다.
(위 글은 이춘희 사모가 교회 소식지에 올린 간증문을 토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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