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바울 선교사
인터콥 대표 최바울 선교사가 LA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그간 논란이 됐던 문제들을 설명했다.
5일 오전 11시 한인타운에 소재한 JJ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 선교사는 자신의 이단시비와 관련, △신학적 부분 △선교방법론 △교회관계 △베뢰아 요소 부분 △백투예루살렘 용어사용 등과 관련해 설명했다.
최 선교사는 “신학적인 부분은 내가 쓴 저서 ‘영적도해’에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해서 20페이지를 삭제했고, 베뢰아는 80년대 성락교회에 1년 7개월 동안 다녔다가 귀신론에 너무 치우쳐 있는 것 같아 나왔고, 현재 백투예루살렘 용어도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해서 현재 이 용어는 쓰고 있지 않다”며 “KWMA로부터 지도를 받고 수정할 것은 수정하고 가고 있다. 특정 교단에서 특정 신학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인터콥)우리는 복음주의 시각에서 복음적인 것들을 겸손하게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콥은 올해 애너하임 지역의 더락처치에서 선교캠프를 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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