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 목회자 비전캠프가 애틀랜타에서는 처음으로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시온연합감리교회(담임 송희섭 목사)에서 열린다.

9.11 사태 이후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이슬람은 막강한 오일머니를 이용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선교활동을 하는 동시에 자국에서의 타 종교의 선교활동은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더욱이 이슬람은 한국을 2020년까지 이슬람화 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주요 도시에 이슬람 사원 건설, 주요 캠퍼스에 이슬람 동아리 개설, 전략적인 결혼을 통한 개종 등 적극적인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슬람권에서 30여 년간 선교해 온 최바울 선교사가 주강사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목회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슬람의 실체와 안전한 대응방법, 영적인 무장의 방법, 중동 민주화 운동 등을 강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또한 이슬람의 도전에 맞서 한국교회 성도들을 깨우고 재무장하는 기회로 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일정은 11일 오후 5시 저녁식사를 시작으로 송병기 목사, 김하나 선교사, 최바울 선교사 강의가 준비되며, 선택강의 및 세계환경과 세계체제 등 다양한 강의가 준비돼 있다.

등록비는 30불이며 목회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세미나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는 vs@intercp.org 혹은 678-431-548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