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집이 있는 여행자만 여행이 즐거운 법이다.
여행이란 본디 피곤하고 적당히 괴로우나
마침내 돌아갈 집이 있어
그 어려움은 견딜만하고
힘든 것까지도 즐거움이 된다.
우리는 지금 땅에 살지만
하늘에 영원한 집에 마련된 사람들,
영원한 나라에 우리들의 집이 있다.
그 집에 가고 싶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천상병의 「귀천」중에서)
여행이란 본디 피곤하고 적당히 괴로우나
마침내 돌아갈 집이 있어
그 어려움은 견딜만하고
힘든 것까지도 즐거움이 된다.
우리는 지금 땅에 살지만
하늘에 영원한 집에 마련된 사람들,
영원한 나라에 우리들의 집이 있다.
그 집에 가고 싶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천상병의 「귀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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