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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로건빌의 한 가정주부는 초인종 벨이 울리자 잡상인줄 알고는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안에 사람이 없는 것으로 짐작한 강도는 현관문을 부수고 침입했다.
기겁을 한 여주인은 9살된 쌍둥이 딸과 함께 2층 다락방에 몸을 숨겼다.
범인은 귀중품을 찾아 방을 뒤지며 결국 다락방까지 올라왔다. 강도가 다락방 문을 여는 순간 엄마의 38구경 리볼버가 불을 뿜었다. 리볼버에 장전된 총알 6발 중 5발이 범인의 머리와 목을 정확히 맞췄다.
총알은 다행히 강도의 급소를 피해가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피를 흘리며 달아났지만 부상이 워낙 심해 범인은 얼마안가 쓰러졌다.
기겁을 한 여주인은 9살된 쌍둥이 딸과 함께 2층 다락방에 몸을 숨겼다.
범인은 귀중품을 찾아 방을 뒤지며 결국 다락방까지 올라왔다. 강도가 다락방 문을 여는 순간 엄마의 38구경 리볼버가 불을 뿜었다. 리볼버에 장전된 총알 6발 중 5발이 범인의 머리와 목을 정확히 맞췄다.
총알은 다행히 강도의 급소를 피해가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피를 흘리며 달아났지만 부상이 워낙 심해 범인은 얼마안가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된 그는 "죽어가고 있으니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인근병원 응급실로 실려간 범인은 경찰의 재빠른 조치 덕분에 겨우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 폴 슬레이터가 지난 8월 출소한 폭력 전과자라고 공개했다.
남편 다니 허먼은 "아내는 준비된 총기소유자"라며 "집에 총이 없었다면 아내와 두 아이들은 큰 위험에 빠질 뻔 했다"고 말했다. 경찰도 주부의 침착한 조준 사격술에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유코피아 제공 www.uk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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