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일요일 샌프란시스코 봄 맞이 96번째 행사를 맞아 7.46마일의 짧은 마라톤 여행이 펼쳐졌다.

하워드 메인 가에서 시작된 이번 레이스는 전형적인 마라토너 복장을 한 사람에서부터 심슨가면을 쓴 사람, 락스타, 스파이더맨에 이르기 까지 다양해 관광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6000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했으며, 35000여명 정도가 39달러에서 49달러정도의 참가비를 낸 정식 참가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