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지역교회연합회가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며 성탄의 밤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수놓았다. 지난 23일 저녁 남가주휄로십교회에서다.

인랜드지역교회연합회 소속 갓스윌연합교회(이희철 목사)를 비롯해 남가주휄로십교회(박혜성 목사), 에덴선교교회(윤석길 목사), 인랜드교회(박신철 목사), 인랜드온누리교회(마원철 목사) 등 5개 교회는 연합으로 1부 성탄연합예배를 드리고, 각 교회 성가대가 나서서 2부 찬양제를 꾸몄다.

이날 설교는 류수열 목사(한울림교회)가 ‘은혜를 입은 자’(눅 2:15-20)라는 제목으로 전했고, 박충길 목사(인랜드영락교회)가 축도했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나라와 민족과 미국 땅을 위해, 지역교회들를 위해, 2세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