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규 목사, 뉴욕 지역 신년금식기도 성회 주강사로 나서

주님세운교회 박성규 목사가 내달 1일부터 3일간 이어지는 신년 금식기도 성회 주강사로 나선다. 이 성회는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가 주최하고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후원한다. 장소는 파인브룩 컨퍼런스&리트릿센터다. 문의: (646) 763-4211

-1월 13일 미주 한인 이민 110주년 미주한인재단, 다채로운 행사 마련

미주한인재단(전국총회장 박상원)이 내달 13일을 기해 한인 이민 역사 11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내달 7일 캘리포니아 주의회 KAD 기념선포식을 시작으로, 8일 LA카운티, 얼바인시, 글렌데일 시의회 선포식이 잇따라 열린다. 이어 9일에는 윌턴플레이스초등학교 현기식, 10일에 LA한인회 및 세리토스시의회 선포식, 11일에 LA시의회 선포식이 각각 열린다. 또한 오는 12일에는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에서 기념감사예배가 열리며, 이번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연합감사예배와 대합창제(전국대회)가 13일 제일회중교회에서 열린다.

이어 14일에 JJ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미주한인이민 110주년 기념만찬(전국대회)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일단락 지을 계획이다. 문의: (213) 276-6692

-OCU 신임회장에 장석윤 장로 선출

남가주한국예비역기독장교회(OCU)가 지난 11일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장석윤 장로를 선출했다. 회장 임기는 2년.

장 장로는 육사 11기 출신으로 육군 중령으로 예편해 육사 교수를 역임한 바 있으며, 도미 후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베스트셀러 ‘복어알’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날 총회에서 기독장교회에 지도목사 제도를 신설하는 안건을 통과시켰고, 이에 이기홍 원로목사(미주한국예비역 군목단장, 사우스베이선교교회)를 지도목사에 선임했다.
한편, OCU는 매달 한 차례씩 미주복음방송국 4층 공개홀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문의: (818) 905-9061

-남가주주님의교회 1백주년 기념예배

1912년 10월 월넛 드라이브 길에 있는 페어뷰스쿨하우스에서 13명의 창립 멤버로 시작한 남가주주님의교회(Bell Memorial UMC, 담임 한의준 목사)가 지난 9일 창립 1백주년을 맞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타종식으로 시작한 행사에는 UMC 태평양연회 깔카뇨 감독과 동부지역 바우댕 감리사, 한인목회자 회장 오경환 목사 등 교단 관계자들을 비롯, 6백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가주주님의교회 한의준 목사는 이날 행사에서 “(우리 교회가) 올해로 1백주년을 맞이했는데, 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면서 “지나온 역사를 토대로 앞으로 달려갈 새로운 1백년을 바라보면서 복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횃불기도원 제100회 특별기도회

횃불기도원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제100회 특별기도회를 갖는다. 횃불기도원은 1년에 대여섯 차례 발생하고 있는 무서운 산불도 피해 가는 기도의 동산으로 알려져 있다.
문의: (626) 419-6804

-나이스크 모멘텀 컨퍼런스

예배회복을 위한 리더 훈련의 일환으로 ‘나이스크(NYSKC) 모멘텀 컨퍼런스’가 내달 17일부터 2박 3일간 펜실베니아주에서 열린다. 지난 20여년간 교회 중심, 말씀 중심, 목회자 중심의 예배회복운동을 주도해 온 나이스크 세계선교본부(대표회장 최고센 목사)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 주강사로는 전남수 목사(GTS 교수, 제자들교회)와 강효열 목사(GTS 교수, 오하이오 데이톤 아가페침례교회)가 나선다. 관련 문의는 전화 (347) 522-186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