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40여 나라에서 4만 명 이상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 <패션(Passion) 2013>이 1월 1일(화)부터 4일(금)까지 조지아돔에서 개최된다.

'The Jesus Generation United For His Fam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회에는 루이 기글리오, 크리스 탐린, 크리스찬 스탠필, 맷 레드먼, 찰리 홀, 존 파이퍼, 베스 무어, 프랜시스 챈, 지저스 컬쳐, 쥬다 스미스 등의 크리스천 리더들이 강사로 나선다.



1995년 루이 기글리오에 의해 시작된 ‘패션 운동’은 전세계 대학생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통해 도전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도록 돕고 있다. 이 사역은 다양한 교단과 단체를 망라해 현재 미국 내 6개 주를 비롯, 17개 도시의 월드 투어를 진행하며 수 만 명의 청년들에게 복음적 삶을 감당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이번 집회에 대해 주최측은 "지난 집회에는 전 세계에서 4만명 이상의 학생들과 지도자들이 애틀랜타의 조지아 돔에 모였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에 압도되고 마음 속 깊이 도전을 받았다. 상한 자는 치유되고 사랑에 감싸이고 억눌린 사람들을 위하여 외치도록 각성되었다.

패션은 단순히 집회 뿐이 아니다. 그것은 행사 이상의 것이며 감정을 초월하는 것이다. 패션은 우리 모두가 가치 없는 것들에 대하여 종말을 고하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가지신 그 분에게 긍정적으로 응답하는 것이다. 조지아 돔으로 와 목소리를 높이고 믿음을 드러내자"고 소개의 말을 전했다.

집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패션 홈페이지(http://268generation.com/passion201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