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찬주일이던 지난 주일(7일) 중앙장로교회(담임 한병철 목사)에서는 성찬주일예배가 드려졌다.

이날 예배에는 Interdenominational Theological Center 신약학 교수인 마가렛 에이머(Margaret Aymer) 목사가 설교를 맡아 특별함을 더했다.

교회에서 시행되고 있는 특별주일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것 중 하나인 세계성찬주일은 매년 10월 첫째 주일에 시행되고 있다.

세계성찬주일은 미국 장로교(PCUSA)에서 유래 된 것으로 1936년 10월 첫째 주일에 시작했다. 이 아이디어는 이후 모든 장로교회로 확산되었고 미 교회협의회 전신인 전국교회연합회(Federal Council of Churches) 전도국은 1940년 이 성찬주일을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