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야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가 설립 23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월 7일을 불신자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고 새신자들을 초청하는 ‘제 6회 메시야잔치 초청주일’로 지켰다. 메시야잔치는 메시야장로교회가 교회 설립기념주일에 하나님께 어떤 것을 드릴까 고민하다가 하나님께 가장 큰 기쁨이 될 영혼구원의 선물을 드리기로 결심하고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물론 교회가 일년 내내 전도에 힘쓰고 있지만 특별히 메시야잔치가 열리기 전 3개월 동안은 전 교인들이 영혼구원이라는 한 목적으로 단합하고 힘을 모은다.
올해는 7월 말 전도폭발 무장사역을 실시하면서 메시야잔치를 준비했다. 8월에는 매주 금요기도회를 마치고 밤 10시부터 12시까지 메시야잔치를 위한 심야기도회로 모였다. 그리고 각 구역별로 노방전도에 힘썼으며, 태신자들을 정하고 함께 기도했다. 금년 메시야 잔치의 표어인 ‘꿈은 이루어진다’로 7행시를 공모하기도 했다.
8월 마지막 주에는 특별새벽기도회로 모이고, 8월 31일(금)부터 9월 2일(주일)까지는 유현숙 선교사를 초청해 전도간증집회와 전도훈련세미나를 진행했다. 9월 2일은 ‘2012년 메시야잔치 선포주일’로 지키고, 전교인이 모두 전도에 동참하고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메시야잔치가 되도록 기도했다.
메시야잔치 초청주일예배는 한세영 목사의 설교외에 메시야 중창단의 특별찬양, 이성순 집사(1부)와 정상희 집사(2부)의 간증, 영상 등의 순서를 추가해 특별하게 드려졌으며, 50여명의 새신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꿈은 이루어진다”(빌 2:13)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한세영 목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했다. 한 목사는 “아무리 부족하고 험학한 죄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무조건적으로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며,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며 사는 이들을 끝까지 책임지시고 은혜로 인도하시는 분”이라며, “하나님의 기쁘신 뜻 가운데서 반드시 꿈은 이루어진다”고 축원했다.
한편, 메시야장로교회는 다음 주일인 10월 14일은 메시야잔치를 통해 새로 등록한 성도들을 위한 ‘메시야잔치 환영주일’로 지킨다. 이날엔 러시아 천사합창단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메시야장로교회>
주소 : 4313 Markham St., Annandale, VA 22003
문의 : 703-941-4447
웹사이트 : www.mpcow.org
▲찬양과 경배. | |
▲한세영 목사. | |
▲기도 조태상 장로. | |
▲메시야 중창단. | |
▲정상희 집사. | |
▲새신자 환영 시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