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한국 전통예술 문화축제가 지난 6일 쇼어라인 컨퍼런스 센터(Shoreline Conference Center)에서 열렸다.

서북미 한인 미술 문화인 협회(회장: 윤혜성)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한국을 탐험하자(Explore Korea)’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통해 한국 문화를 미국 사회에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한국의 전통 문화 체험과 고전무용, 태권도 시범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애틀 벨뷰 통합 한국학교 학부모회가 직접 만든 한식도 소개됐다. 축제에 참석한 한인 학생들과 외국인들은 한국의 전통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음식 판매 수익금은 시애틀 벨뷰 통합 한국학교 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