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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 교수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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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덕영 목사는 '복음에 생명을 건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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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덕영 목사의 설교를 듣고 있는 졸업생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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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새롭게 학장으로 취임한 장영춘 박사, 이사장으로 취임한 황은영 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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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도하는 김남수 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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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식이 끝나고 다 함께 | |
14일 오후 8시 퀸즈장로교회(담임 장영춘 목사)에서 제 18회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이 열렸다.
황은영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졸업예배는 교수진 및 졸업 가운과 학사모를 쓴 졸업생들의 입장으로 시작이 되었다.
KAPC(미주한인 예수교장로회, 이하 KAPC) 총회장인 전덕영 목사는 사도행전 20장 17절 부터 24절까지의 말씀을 본문으로 '복음에 생명을 건 사람'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전목사는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역사는 창조적 소수가 이끌어간다'고 한 바 있다."며 하나님 나라의 역사는 헌신된 소수를 통해 이루어진다. 사도행전의 대부분의 이야기가 사도 바울이 일구어 냈던 선교의 역사인 것을 볼 때, 한 사람의 헌신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엇이 사도 바울로 하여금 그의 인생을 헌신토록 했습니까? 그는 예수님을 직접 만난 체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또한 예수님을 만난 고백과 간증을 가지고 성령에 매인 바 될 때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전목사는 오늘 졸업하는 학생들이 복음 전도의 불타는 사명의식을 가질 것을 권면했다.
이번부터 학장으로 새롭게 임명받은 장영춘 목사는 "그 동안 3년 혹은 7년 까지 어려운 공부를 끝마치느라 수고했습니다. 하지만 신학교 공부가 끝났다고 해서 말씀 보기를 게을리 한다면 하나님께서 쓰시지 않을 것입니다."라며 늘 말씀을 가까이 하고 기도하는 하나님의 일꾼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후에는 졸업생 대표인 안흥원(뉴저지 초대교회, 졸업 성적 최우수자)장로의 답사가 있었으며 재학생 장학금 수여 순서가 끝난 후 김남수 목사(KAPC 뉴욕 동노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이번에 졸업한 졸업생들은 총 14명이며 목회학 석사(M. Div)졸업생으로는 김상웅, 김정수, 손일복, 오순희, 안흥원, 이종태, 정기태, 교육학 석사(M.R.E)로는 김지영, 이성덕, 신학사(B. Th)로는 김준희, 송영순, 조광옥, 최종현, 교회음악학사(B.C.M.)로는 전성중 씨가 졸업하게 되었다.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는 1987년 9월 15일 퀸즈장로교회 교육관에서 개교한 이래 약 3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100여명이 목사안수를 받고 목양지에서 사역하고 있다. 또한 졸업생 중 20여명은 러시아, 중국, 도미니카, 케냐, 멕시코, 자마이카 등지에서 선교사와 교수로, 120여명은 국내외에서 전도사, 사모, 여성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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