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표유동물과 다른 점이 있다면 양육기간이 길다는 것이다. 우리는 완전히 자라날 때까지 어머니의 희생적 사랑이 필요하다.
동물의 사랑을 살펴보자. 어미 오리가 길을 가는 데 도로 길 한 가운데 버티고 서있었다. 차가 달려 오는 데도 자기 새끼 보호 하겠다고 길 가운데 버티고 서 있다가 차에 치여 죽었다. 그러니 그 새끼들이 어쩔 줄 몰라 하면서 어미 주위를 뱅뱅 돌고 있는 걸 목격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렇게 동물도 자기 새끼를 사랑하지만 크면 달라진다. 원수와 같이 서로를 취급한다. 어떻게 어미가 자신을 키워줬는 지도 모른채로 말이다. 끝까지 사랑하는 게 동물과 다른 인간의 사랑이다.
코끼리는 늙으면 아무도 모르는 외딴 산 속으로 들어와 쓸쓸히 죽는다. 그러나 인간은 그럴 수 없다. 내 사랑하는 어머니의 최후가 짐승처럼 되어서야 되겠는가?
다음은 시카고 헤브론 교회 송영걸 목사의 작년 어머니주일 말씀을 간략히 요약한 것이다.
잠언 23:22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23:23 진리를 사고서 팔지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23:24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를 인하여 즐거울 것이라
23:25 네 부모를 즐거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23:26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겁게 하라
1. 어머니의 육신을 즐겁게 한다.
먼저 효도하는 방법 첫번째로 어머니의 육신을 즐겁게 해드려야 한다. 눈꺼풀이 자꾸 내려오시고, 손발이 떨리고 여기저기가 아프기 시작하고, 홀로 외롭고 쓸쓸한 날을 보낼 때가 많으신 어머니의 육신을 기쁘게 해 드려야 한다. 괜히 한 주먹도 드시지 못 하면서 괜히 먹고 싶은 게 많아지시고, 쓸데 없는 염려를 하게 된다. 어떤 때는 나 같은 것 더 살아서 뭐하나 하는 푸념도 내려놓게 된다. 자녀들이 대화를 할 때 끼여들어 말 한마디라도 붙이고 싶지만 해 봤자 본전도 못 찾고 무시될까봐 말을 못하신다. 우리는 어머니를 위해 물질을 써야 한다. 젊어서는 아무거나 입어도 괜찮으나 나이가 드신 부모님들께 좋은 옷을 해 드리고 좋은 음식을 사 드려야 한다.
2. 마음을 편하게 해 드려야 한다.
산해진미를 먹어도 부모님의 마음이 불편하다면 그것은 효도가 될 수 없다. 자녀들이 자기 마음대로 하면서 효도한다고 한다. 어머니가 원하는 데로 해 드리는 것. 효도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참 말도 안되는 요구 이지만 어머님이 원하시는 것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더니 자연까지 도와준다.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는 것이다.
잠언 23장 26절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어머니에게 의무로 하지말고 마음으로 하라는 것이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 한명은 대통령 취임식에 어머니를 데리고 갈려고 하는 데 어머니가 '내가 이렇게 늙어서 추하니, 너의 얼굴에 먹칠할 수 없다 나는 안가겠다' 하시자 어머니가 가지 않으시면 대통령 취임식에 가지 않겠다는 아들에 간구에 못 이긴척, 가게 되셨다고 한다. 그래서 그 대통령은 어머니를 엎고 그 취임식장에 도착했고, 어머니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는 대통령의 연설에 참석한 국민들에게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 다른 일화로는 2차대전때, 한 군인의 윗옷이 필리핀 상륙작전 중에 바람에 날려서 바다에 빠졌다. 너무 급한 나머지 그는 윗옷을 건지러 바다에 뛰어들었다. 그 사실이 고위관에게 알려지면서 그는 사형의 위기에 처했고, 그는 그 고위관에게 불려가서 자신의 자초지종을 울먹이며 말했다. 내 웃도리 안쪽에 들어있었던 내 홀어머니 사진이 바다물에 지워질까봐 나도 모르게 뛰어 들수 밖에 없었다고 울면서 이야기 해 사형을 면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마음을 어머니에게 드려서 즐겁게 해 드려야 한다. 어머니 앞에서 어린아이가 되어야 한다. 어머니가 나를 의무로 키웠습니까.아니다. 어머니가 우리를 마음으로 키우셨듯이 우리도 어머니를 마음으로 섬겨야 하겠다.
나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제 밤낮으로 애쓰는마음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셨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위에 주름이 가득
땅위에 그 무엇이 높다하리오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어머니의 마음속엔 항상 자식 생각 밖에 없다. 그런데 우리 마음에는 무엇이 차지하고 있는가?
3. 어머니께 순종해야 한다.
골로새서 3: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잠언30:17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어머니에게 순종한다는 것은 어머니의 말씀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어머니의 권위가 있는 것이다. 어머니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지혜다. 이것이 순종다. 어머니에게 나보다 지식이 없을 지라도 지혜가 있다. 그 삶의 경험에서 나오는 액기스 같은 말씀에 순종하면 되는 것이다.
4. 어머니의 영혼을 잘 되게 해 드려야 한다.
어머니가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분이시라면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믿게 해 드려야 한다. 사람이 늙으면 100년을 넘기기 힘들지만 예수님 믿고 천국에 들어가 영생복락하는 것이 부모님께 가장 큰 효도다.
동물의 사랑을 살펴보자. 어미 오리가 길을 가는 데 도로 길 한 가운데 버티고 서있었다. 차가 달려 오는 데도 자기 새끼 보호 하겠다고 길 가운데 버티고 서 있다가 차에 치여 죽었다. 그러니 그 새끼들이 어쩔 줄 몰라 하면서 어미 주위를 뱅뱅 돌고 있는 걸 목격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렇게 동물도 자기 새끼를 사랑하지만 크면 달라진다. 원수와 같이 서로를 취급한다. 어떻게 어미가 자신을 키워줬는 지도 모른채로 말이다. 끝까지 사랑하는 게 동물과 다른 인간의 사랑이다.
코끼리는 늙으면 아무도 모르는 외딴 산 속으로 들어와 쓸쓸히 죽는다. 그러나 인간은 그럴 수 없다. 내 사랑하는 어머니의 최후가 짐승처럼 되어서야 되겠는가?
다음은 시카고 헤브론 교회 송영걸 목사의 작년 어머니주일 말씀을 간략히 요약한 것이다.
잠언 23:22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23:23 진리를 사고서 팔지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23:24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를 인하여 즐거울 것이라
23:25 네 부모를 즐거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23:26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겁게 하라
1. 어머니의 육신을 즐겁게 한다.
먼저 효도하는 방법 첫번째로 어머니의 육신을 즐겁게 해드려야 한다. 눈꺼풀이 자꾸 내려오시고, 손발이 떨리고 여기저기가 아프기 시작하고, 홀로 외롭고 쓸쓸한 날을 보낼 때가 많으신 어머니의 육신을 기쁘게 해 드려야 한다. 괜히 한 주먹도 드시지 못 하면서 괜히 먹고 싶은 게 많아지시고, 쓸데 없는 염려를 하게 된다. 어떤 때는 나 같은 것 더 살아서 뭐하나 하는 푸념도 내려놓게 된다. 자녀들이 대화를 할 때 끼여들어 말 한마디라도 붙이고 싶지만 해 봤자 본전도 못 찾고 무시될까봐 말을 못하신다. 우리는 어머니를 위해 물질을 써야 한다. 젊어서는 아무거나 입어도 괜찮으나 나이가 드신 부모님들께 좋은 옷을 해 드리고 좋은 음식을 사 드려야 한다.
2. 마음을 편하게 해 드려야 한다.
산해진미를 먹어도 부모님의 마음이 불편하다면 그것은 효도가 될 수 없다. 자녀들이 자기 마음대로 하면서 효도한다고 한다. 어머니가 원하는 데로 해 드리는 것. 효도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참 말도 안되는 요구 이지만 어머님이 원하시는 것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더니 자연까지 도와준다.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는 것이다.
잠언 23장 26절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어머니에게 의무로 하지말고 마음으로 하라는 것이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 한명은 대통령 취임식에 어머니를 데리고 갈려고 하는 데 어머니가 '내가 이렇게 늙어서 추하니, 너의 얼굴에 먹칠할 수 없다 나는 안가겠다' 하시자 어머니가 가지 않으시면 대통령 취임식에 가지 않겠다는 아들에 간구에 못 이긴척, 가게 되셨다고 한다. 그래서 그 대통령은 어머니를 엎고 그 취임식장에 도착했고, 어머니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는 대통령의 연설에 참석한 국민들에게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 다른 일화로는 2차대전때, 한 군인의 윗옷이 필리핀 상륙작전 중에 바람에 날려서 바다에 빠졌다. 너무 급한 나머지 그는 윗옷을 건지러 바다에 뛰어들었다. 그 사실이 고위관에게 알려지면서 그는 사형의 위기에 처했고, 그는 그 고위관에게 불려가서 자신의 자초지종을 울먹이며 말했다. 내 웃도리 안쪽에 들어있었던 내 홀어머니 사진이 바다물에 지워질까봐 나도 모르게 뛰어 들수 밖에 없었다고 울면서 이야기 해 사형을 면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마음을 어머니에게 드려서 즐겁게 해 드려야 한다. 어머니 앞에서 어린아이가 되어야 한다. 어머니가 나를 의무로 키웠습니까.아니다. 어머니가 우리를 마음으로 키우셨듯이 우리도 어머니를 마음으로 섬겨야 하겠다.
나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제 밤낮으로 애쓰는마음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셨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위에 주름이 가득
땅위에 그 무엇이 높다하리오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어머니의 마음속엔 항상 자식 생각 밖에 없다. 그런데 우리 마음에는 무엇이 차지하고 있는가?
3. 어머니께 순종해야 한다.
골로새서 3: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잠언30:17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어머니에게 순종한다는 것은 어머니의 말씀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어머니의 권위가 있는 것이다. 어머니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지혜다. 이것이 순종다. 어머니에게 나보다 지식이 없을 지라도 지혜가 있다. 그 삶의 경험에서 나오는 액기스 같은 말씀에 순종하면 되는 것이다.
4. 어머니의 영혼을 잘 되게 해 드려야 한다.
어머니가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분이시라면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믿게 해 드려야 한다. 사람이 늙으면 100년을 넘기기 힘들지만 예수님 믿고 천국에 들어가 영생복락하는 것이 부모님께 가장 큰 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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