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이동원 목사 | |
뉴욕에서는 처음 열린 지역코스타가 지난 11일(금) 오후 7시30분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첫 날 집회에서 이동원 목사는 ‘사람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시편 8편’에서 찾았다. 이 목사는 “시편8편에 의하면 인간은 하나님의 깊은 사랑 속에서 지어진 존재이다. 인간은 하나님을 닮도록 지어진 존재이다. 인간은 만물을 다스리도록 지어진 존재이다.”라고 전하며 인간이 정말 귀하고도 가치로운 존재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이 목사는 최근에 있었던 버지니아텍 사건을 언급하면서 “그 사건의 진상은 자기 속의 외로움, 두려움, 불안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한 한 청년의 비극이다. 또한 그가 그를 잘 다스리도록 하지 못한 우리 모두의 책임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목사는 “성경은 ‘자신을 잘 다스리지 못한 것’을 ‘죄’라고 한다. 이런 우리 죄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이다.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의도대로 나 자신이, 내 가정이 잘 다스려지려면 새로운 주인이 필요하다.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 예수님이 내 인생의 항로고 주인이다. 예수님이 인생의 참 주인이 되어서 하나님의 젊은이들이 주 앞에서 비전을 갖고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하며 청년들이 예수님을 주인 삼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것을 결단케 했다.
12일(토)에는 오전 10시부터 교역자/지도자를 위한 ‘건강한 한국교회의 미래’ 세미나가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리며 오후 3시부터는 선택식 세미나(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변화를 받으려면, 청년소그룹 운영의 실제, 미 동부의 부흥)가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진행된다.
현재 KOSTA(Korean Student in All Nations)는 수련회등의 사역을 통하여 유학생 및 한어권 학생 그리고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삶의 전 영역에서 선교사적 삶을 살게 하며, 그들이 속한 사회와 교회의 ‘섬기는 지도자’로 세우는 데 노력하고 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