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학생들이 교내에서 이렇게 활발하게 종교적 활동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하버드 대 피터 홈스 교수의 말이다. 지난 5월 2일 [뉴욕타임즈지]에 따르면, 버클리 대학 같은 경우에는 교내 기독교 모임만 약 5-60개 가량 되며, 대학 근처의 주요 교회에 출석하는 학생들의 수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위스콘신대학의 경우 매년 종교학 전공 졸업자가 70-75명씩 배출되고 있으며, 한 교육 관련 연구소가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 신입생의 3분의 2가 매일 기도한다는 결과도 있었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탈교회 현상이 심각하다는 것이 미국 상황에 대한 공통된 평가지만, 이와 같은 일부 대학가의 갑작스런 부흥소식에 종교계는 가뭄끝에 단비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음은 북가주 목회자들의 반응이다.
먼저 북가주 교협회장이자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담임인 이성호 목사는 "너무나 반갑고 즐거운 현상이다. 현대의 정치적. 경제적 영향력을 잡고 있는 미국이 하나님앞에 쓰임받기를 늘 기도해 왔는 데 이런 미국의 청년들이 하나님앞에 돌아오고 있다고 하니 꼭 우리의 기도 제목이 이루어진것 같다" 고 밝혔다.
콩코드 침례교회의 길영환 담임목사(현 골든게이트 침례신학대 초빙교수)는 "많이 외롭고 친구가 필요한 시기의 대학생들의 종교생활이 활성화 되고 있다고 하니 너무 좋은 현상이다. 아마 캠퍼스 내 선교단체인 패라 처치(Para Church: 교회 밖의 선교단체)의 활발한 활동 때문이 아닌가 한다"면서 "그러나 이에 그치지 말고 가정 내에서 자녀들의 신앙생활에 경각심을 가지고 지도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선교단체가 많은 만큼 캠퍼스내 이단 단체를 조심하는 것도 잊어선 안된다"는 당부를 하기도 했다.
산호세 한인장로교회(박석현 담임목사) 유기은 교육목사는 이런 대학가 부흥 현상에 대해 "얼마 전 있었던 시카고 한 대학의 대대적 회개운동이 화제가 된 후 또 맞는 기쁜 소식" 이라면서, "실제로 청년시기가 가장 하나님이 필요한 시기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어려운 일들이 터지면서, 이성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체감한 것 같다" 고 덧붙였다.
유 목사는 "이런 현상이 다만 한인 청년들의 부흥에 대한 관심으로 그치기 보다 다음 세대를 위한 각 나라. 각 민족의 청년부흥으로 초점이 이동되어야 한다"고 뜻을 밝혔다. 유 목사는 얼마 전 다민족 2세 영어 사역의 세계적 네트워크 구축에 비전을 품고 "타 인종교회 2세사역자들을 초빙한 청년부흥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하버드 대 피터 홈스 교수의 말이다. 지난 5월 2일 [뉴욕타임즈지]에 따르면, 버클리 대학 같은 경우에는 교내 기독교 모임만 약 5-60개 가량 되며, 대학 근처의 주요 교회에 출석하는 학생들의 수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위스콘신대학의 경우 매년 종교학 전공 졸업자가 70-75명씩 배출되고 있으며, 한 교육 관련 연구소가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 신입생의 3분의 2가 매일 기도한다는 결과도 있었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탈교회 현상이 심각하다는 것이 미국 상황에 대한 공통된 평가지만, 이와 같은 일부 대학가의 갑작스런 부흥소식에 종교계는 가뭄끝에 단비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음은 북가주 목회자들의 반응이다.
먼저 북가주 교협회장이자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담임인 이성호 목사는 "너무나 반갑고 즐거운 현상이다. 현대의 정치적. 경제적 영향력을 잡고 있는 미국이 하나님앞에 쓰임받기를 늘 기도해 왔는 데 이런 미국의 청년들이 하나님앞에 돌아오고 있다고 하니 꼭 우리의 기도 제목이 이루어진것 같다" 고 밝혔다.
콩코드 침례교회의 길영환 담임목사(현 골든게이트 침례신학대 초빙교수)는 "많이 외롭고 친구가 필요한 시기의 대학생들의 종교생활이 활성화 되고 있다고 하니 너무 좋은 현상이다. 아마 캠퍼스 내 선교단체인 패라 처치(Para Church: 교회 밖의 선교단체)의 활발한 활동 때문이 아닌가 한다"면서 "그러나 이에 그치지 말고 가정 내에서 자녀들의 신앙생활에 경각심을 가지고 지도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선교단체가 많은 만큼 캠퍼스내 이단 단체를 조심하는 것도 잊어선 안된다"는 당부를 하기도 했다.
산호세 한인장로교회(박석현 담임목사) 유기은 교육목사는 이런 대학가 부흥 현상에 대해 "얼마 전 있었던 시카고 한 대학의 대대적 회개운동이 화제가 된 후 또 맞는 기쁜 소식" 이라면서, "실제로 청년시기가 가장 하나님이 필요한 시기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어려운 일들이 터지면서, 이성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체감한 것 같다" 고 덧붙였다.
유 목사는 "이런 현상이 다만 한인 청년들의 부흥에 대한 관심으로 그치기 보다 다음 세대를 위한 각 나라. 각 민족의 청년부흥으로 초점이 이동되어야 한다"고 뜻을 밝혔다. 유 목사는 얼마 전 다민족 2세 영어 사역의 세계적 네트워크 구축에 비전을 품고 "타 인종교회 2세사역자들을 초빙한 청년부흥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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