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백악관 민원사이트 “위더피플”에 동해 표기 청원서에 즉각 응답하라는 강력한 청원서를 제출한 지 3일 만에, 백악관 측에서 미팅을 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 미팅은 8월 16일(목)로 확정됐다.
지난 10일 올라간 ‘동해 표기 청원서’는 전 버지니아한인회 대외협력국장 피터 김 씨가 청원한 것으로, 지난 3월 버지니아한인회가 진행했던 ‘미국 내 교과서 동해 표기 바로잡기’ 청원서에 대한 백악관의 명확한 답변을 다시 한번 요구하는 것이다.
김 씨는 “지난 3월 23일 미국 내 심각한 교육 문제를 발견하고 동해 표기에 관한 백악관 청원서를 신청했고, 청원서에 총 10만2,043명이 동참해 서명했다. 그러나 6월 29일 미 국무부가 절대적으로 부적절하고 불만족스러운 답변을 발표했다”며 “백악관은 답변에 항의하는 이메일과 전화통화를 무시했는데, 이는 결국 10만 이상의 서명자들을 무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3일 전 올려진 청원서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백악관이 동해 청원서에 대한 즉각적이고 적합한 답변을 하라”는 요구가 담겨있다.
14일 피터 김 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백악관과의 미팅 날짜가 확정됐음을 알렸다. 현재까지 확정된 참가자는 백악관 참모, 미 교육부 참모, 버지니아주 하원 의원, 피터 김 씨 고문 변호사, 피터 김 씨가 참석하지만, 백악관 측에서 다른 참모들도 초청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 10일 올라간 ‘동해 표기 청원서’는 전 버지니아한인회 대외협력국장 피터 김 씨가 청원한 것으로, 지난 3월 버지니아한인회가 진행했던 ‘미국 내 교과서 동해 표기 바로잡기’ 청원서에 대한 백악관의 명확한 답변을 다시 한번 요구하는 것이다.
김 씨는 “지난 3월 23일 미국 내 심각한 교육 문제를 발견하고 동해 표기에 관한 백악관 청원서를 신청했고, 청원서에 총 10만2,043명이 동참해 서명했다. 그러나 6월 29일 미 국무부가 절대적으로 부적절하고 불만족스러운 답변을 발표했다”며 “백악관은 답변에 항의하는 이메일과 전화통화를 무시했는데, 이는 결국 10만 이상의 서명자들을 무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3일 전 올려진 청원서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백악관이 동해 청원서에 대한 즉각적이고 적합한 답변을 하라”는 요구가 담겨있다.
14일 피터 김 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백악관과의 미팅 날짜가 확정됐음을 알렸다. 현재까지 확정된 참가자는 백악관 참모, 미 교육부 참모, 버지니아주 하원 의원, 피터 김 씨 고문 변호사, 피터 김 씨가 참석하지만, 백악관 측에서 다른 참모들도 초청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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