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중앙장로교회가 지난 6일, 창립 36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권혁천 목사는 "세상에 어떤 일도 노력과 수고가 없이는 이룰 수 없다"며 "지난 36년간 축복 가운데 교회를 이끄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다.

이어 권 목사는 "점점 더 악해져 가는 세상에서 승리하기 위해 더욱 치열한 영적 전쟁을 감당해 나가야 한다"며 "믿음으로 승리한 성도들과 함께 더욱 건강한 교회가 세워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