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원장 심현찬 목사)에서 “현대문화 해석의 GPS: 포스트모던 문화와 교회”라는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주 간 트리니티 명품세미나를 개최한다.

연구원 측은 “문화리더쉽의 하나로, ‘현대 포스트모던 문화의 파고를 넘어서, 복음주의적 문화 해석과 동시에, 신앙적/목회적 길잡이를 제시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세미나의 목적을 1)‘시대의 현상’인 현대문화를, 복음주의적으로 해석하고, 신앙과 목회의 길잡이 안내 2) 문화와 세계관, 문화에 대한 교회사의 거장들의 관점을 통해 복음주의적 문화론을 살피고 3) 현대 포스트모던 문화 속의 우리의 신앙/신학/목회 현실에 대한 지혜를 배우고 적용하는 데 둔다”고 밝혔다.

강사 심현찬 목사는 현 트리니티연구원 원장이며, 시카고 트리니티신학교,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등에서 수학했고 한국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교재는 “데이비드 웰즈 [용기있는 기독교], 아브라함 카이퍼 [칼빈주의 강연], 헨리 반틸 [칼빈주의문화론]” 등이 있다. 수강 신청은 이메일로 하면 되고, 마감은 8월 22일(수)이다.

세미나 개최 장소는 애난데일 소재 코너스톤교회(3901 Gallows Rd, Annandale, VA 22003)이며 수강비는 목회자는 100불, 평신도는 200불(교재비 별도)이다.

문의처) lloydshim@gmail.com, www.TrinityDC.net, 571-730-7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