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에 신앙이 스며들어야 합니다"

산호세에 위치한 주님의 침례교회(박완주 담임목사) 한재식 전도사는 7일 자신의 YOUTH사역의 비전에 대해 "매일하는 신앙의 모습으로 YOUTH 세대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히면서, "더이상 선데이 크리스천이 아닌 삶 전체가 예배로 드려지는 크리스천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한달에 한번 말씀 설교와 매주 이루어지는 성경공부를 이끌고 있는 한 전도사. 그는 지난 주까지 하던 금요모임 프로그램을 마치고, 아이들의 삶 속에 신앙이 스며드는 것을 돕는 "토요제자훈련"을 이번 주 부터 시작한다.

"어느 교회든 말씀을 듣고 찬양을 한다. 하지만 나아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신앙이 매일 매일의 삶에서 나타나야 진정한 크리스천인 것" 이라며, "교회는 선데이 크리스천이 아닌 삶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을 양육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번 YOUTH 토요 모임을 통해 아이들에게 항상 요구되는 일들, 예를 들면 공부 라던지 먹는 것이라던지하는 일상의 것들을 교회에서 함께 함으로써, 교회가 단지 예배만을 드리는 곳이 아닌 삶의 장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이번 토요 제자양육시간을 통해 주변의 믿지 않는 친구도 데리고 와서 함께 공부하고 생활하며 삶 속에 스며있는 신앙을 체험케 하는 전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기도 하다.

한재식 전도사) 408- 836- 2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