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인터넷 전화의 대명사 아이토크비비가 한국에서 기부천사로 널리 알려진 가수 김장훈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난 7월 17일 LA 소재 아이토크비비 직영점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나와 같다면’,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가수인 동시에, 독도지킴이, 위안부 문제, 중증 아동 전문병원 건립 사업에 참여하는 등, 소외되고 그늘진 사회의 각분야를 망라해 총 110억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해 ‘기부천사’라는 별명이 붙은 김장훈 씨가 이번 아이토크비비 홍보대사로 위촉됨으로써, 그동안 그를 통해 한국 내에서 퍼졌던 잔잔하고 따뜻한 감동의 물결이 태평양 건너 200만 미주 한인사회로도 넓게 스며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토크비비 다이앤 김 상무는 “아이토크비비는 이전부터 미주 한인 커뮤니티에서 기업 마케팅 활동 이외에도 다방면에 걸쳐 후원 및 봉사활동을 벌여 왔는데, 기부천사 김장훈 씨가 아이토크비비 홍보 대사로 위촉됨으로써 한인커뮤니티 내에 아이토크비비의 이미지가 향상됨은 물론이고, 그동안 아이토크비비가 계획해 왔던 다방면의 활동을 미주 내에서 더욱 활발히 펼쳐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장훈 씨는 아이토크비비의 홍보대사 활동과 관련해, “그동안 미주 한인사회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펼쳐오고 있는 아이토크비비와 함께 미주 내에서 좋은 동반자로서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금까지는 국내 활동에 주안점을 두었지만, 이번 아이토크비비 홍보대사 수락을 계기로 200만명이상의 많은 교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미주에서도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는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 며 홍보대사 수락의 변을 밝혔다.

아이토크비비는 기부천사 김장훈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을 기념해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글로벌플러스 플랜에 가입하는 이들에게 34.99불의 기존 요금을 3개월간 9.99불로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