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미여성회(KIMWA-Seattle 회장 한한나)는 미 해병대 참전 부상병을 위한 기금 (Semper Fi Fund)과 시애틀 지역 미국 가정에 입양된 한국 입양아를 위한 한국문화 행사 및 봉사활동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8월 4일(토) 오후 4시부터 알로하 와인 & 게 파티 이벤트를 개최한다.

시애틀한미여성회는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산하로 지역 동포사회와 주류사회 한국의 다문화 가정을 위한 봉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친목 및 봉사 기관이다.

한 한나 회장은 "미국과 조국 한국의 입양아들을 위해 뜻을 모으는 자리에 교민사회 분들을 초대하고자 한다"며 "바쁜 삶을 사는 가운데, 잠시 휴식하며 허물없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히 하와이안 테마로 꾸민 이벤트에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는 알로하 테마의 분위기 속에서 음식을 나누며, 라이브 음악과 마술 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50달러이며 고급 음식이 풀코스로 제공 될 예정이다. 대상을 50명으로 한정하기 때문에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일시

2012년 8월 4일(토) 오후 4-8시

장소 : 벨뷰 Mercer Slough Park Douglas Fir Room

문의 한한나 (253) 227-6300 또는 제니 심 (425) 822-5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