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창조 담아낸 차종순 총장 사진전 애틀랜타서

호남신학대학교 차종순 총장 초대 사진 전시회가 오는 23일(월)부터 28일(토)까지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총장 김창환)에서 열린다. 전시회가 시작되는 23일 오후 6시에는 차종순 총장이 전시회장을 방문, 작가와의 시간을 갖기도 한다.

10여 년간 아마추어 사진작가로 활동해 온 차종순 총장은 지난 2009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광주 무등산 갤러리에서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호남신학대학교의 자매학교로 행사를 개최하는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는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신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을 사각 프레임에 담아내는 일은 두렵고 떨리는 일인 동시에 하나님의 창조사업을 이어가는 색다른 길이라 생각해 카메라를 든 차종순 총장을 초대해 한인 사회와 함께 고향의 향취를 마음껏 나누고자 초대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초청의 말을 전했다.

사진전이 열리는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는 6789 Peachtree Industrial Blvd., Atlanta, GA 30360에위치하고 있으며 사진전에 대한 문의는 770-279-0507로 하면 된다.

다음은 차종순 총장의 약력
전남대학교 철학과 문학사
장로회 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역학석사
프린스톤 신학대학교 대학원 신학석사
계명대학교 대학원 신학박사
첫번째 개인전 2009년 무등갤러리
두번째 개인전 2010년 무등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