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온누리교회(담임 김영련 목사)는 지난 6월 18일 부터 22일까지 'Babylon – Daniel’s courage in captivity'라는 주제로 여름성경학교(Vacation Bible School, 이하 VBS)를 개최했다. VBS에는 매일 120여명이 넘는 아이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주님을 찬양하고 말씀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VBS는 아이들의 그날 주제에 따라 10 여곡의 찬양과 율동을 배우고 성경 암송을 하며 말씀을 쉽게 접할 수 있었다. 찬양과 율동, 성경암송, 드라마를 통해 복음을 알기 쉽게 전달했고 플룻 만들기, 두건 장식하기 등 10가지가 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매일 아이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특히 다니엘의 모험이란 드라마를 통해 다니엘의 경험과 느낌을 공감한 시간은 단연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 당시 바벨론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 데코레이션은 VBS의 추억을 오래토록 간직할 수 있게 했다.
VBS는 매일 스테프들의 미팅과 중보기도 당일평가 및 기도회가 있을 정도로 짜임새 있게 진행됐으며, 교회에 다니지 않던 아이들도 친구들 앞에서 성경을 암송하는 뜻깊은 시간도 있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