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300인목사단(공동대표 박희민, 이원상, 송정명, 손인식, 김인식 목사) 주최로 지난 16일 저녁 7시 베델한인교회에서 탈북자 북송 반대를 위한 펀드레이징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콘서트에 참여한 이들은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김성욱, 바리톤 나건용, 피아노 강지현 씨로 이들은 이번 콘서트에 자비량으로 왔을 뿐 아니라 북한 인권 운동을 돕고자 노개런티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연엔 청중 1500여명이 참석해 아름다운 선율에 매료됐고, 탈북자들을 돕는 일에 기쁜 마음으로 헌금했다.

한편, 해외300인목사단은 오는 8월 14일과 15일 베델한인교회(손인식 목사)에서 제1차 크리스천 북한포럼 및 통곡기도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 포럼은 각종 강연과 간증, 공연과 기도 순서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유투브 스타’인 호주 한인 쌍둥이 자매 Jayesslee(제이 에스 리)의 음악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