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장로성가단.

▲나오미 여성찬양단(단장 이경희).

▲워싱턴장로성가단과 나오미여성찬양단의 연합찬양.



워싱턴 장로성가단(WASHINGTON ELDERS CHOIR, 단장 은춘표 장로, 지휘 김승철 전도사)이 6월 17일(주일) 비엔나 소재 올네이션스교회(담임 홍원기 목사)에서 “아버지들의 찬양선교 만찬”이란 주제로 16주년 연주회를 열었다.

연주회는 은춘표 단장의 인사, 박승호 목사(위튼커뮤니티교회)의 설교, 만찬, 찬양, 홍원기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은춘표 단장은 “오늘은 ‘아버지 날’입니다. 이 땅의 아버지들이 힘겨워 할 때도 고단한 삶 가운데 지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하루만이라도 가족들과 친구들이 한자리에 함께 모여 아버지들이 찬양하므로 사랑을 나누며 우리 모두가 새롭게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 되시며 늘 언제나 늘 어디에서나 역사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여기 아버지들의 찬양선교 만찬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오며 기쁨의 한 자리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번 연주회는 선교기금 마련을 위해서 열렸으며, 특별히 나오미 여성 찬양단(열린문장로교회, 단장 이경희)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1997년에 창단된 워싱턴 장로성가단은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동포복음화대회, 성탄축하예배 등 워싱턴 지역에서 크고 작은 행사들이 있을 때마다 초청돼 찬양을 선사했으며, 중국 찬양 선교여행, 노인 아파트 및 몽골인, 중국인 교회 방문 공연, 개 교회 창립 기념 예배 및 특별 집회 찬양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 김승철 전도사(davidsckim@hotmail.com)

<워싱턴 장로성가단>
단장 : 은춘표
부단장 : 심재관, 박상근
임원 : 홍성민(총무), 김인식(서기), 정성철(회계)
지휘 : 김승철, 이주영(반주)
단원 : 강수일, 고양곤, 권오경, 권정의, 김경호, 김기남, 김대영, 김동호, 김인식, 박상근, 박재걸, 설연우, 심재관, 유홍식, 윤정산, 은춘표, 은환표, 이상율, 이종훈, 이홍섭, 정선철, 정진기, 정해준, 조관식, 채효성, 한성호, 홍성민, 황치원, 황휘섭.

▲박승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