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빈민들에게 빵과 음료로 전하는 복음, 청소년들도 동참해주세요.”

굿스푼선교회(이사장 최윤덕)가 오는 여름 방학 기간 중 총 4차례에 걸쳐 가난한 도시 빈민에게 사랑을 나누는 청소년 캠프를 실시한다. 청소년들은 도시빈민 이웃들 삶의 현장에 찾아가 따뜻한 점심 도시락, 향긋한 커피, 중고 옷가지, 생필품, 푸드뱅크(빵, 우유, 요구르트, 캔 푸드, 컵라면) 등을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캠프는 6월 25일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5일 일정으로 총 4차례 이뤄지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월, 수, 목요일은 북버지니아 애난데일, 컬모, 셜링턴, 알렉산드리아, 스프링필드에서 푸드뱅크, 복음전도, 생필품 전달 도우미 등의 역할을 하며, 화, 금요일에는 메릴랜드 리버데일과 랭글리 파크에서 사랑의 급식 선교를 펼친다.

이번 청소년 캠프는 하루 100명씩 총 500명의 도시 빈민들에게 사랑을 베푼다는 목표를 세웠다. 참가비는 295불로 전액 도시빈민선교비로 활용되는데 주로 거리급식, 음료와 음식 준비, 전도지, 팜플렛 제작에 사용될 예정.

참가자 전원에게는 커뮤니티 봉사 40시간 수료증이 수여되며, 베스트 캠퍼 2~ 3명의 리더에게는 특별 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은 본인이 원할 시, 매주 토, 일요일 정규 봉사기회를 부여한다. 봉사 우수자에게는 추천서를 제공한다.

2012 캠프 신청서는 굿스푼선교회 웹사이트(www.goodspoon.net)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여름방학캠프 일정>
Ⅰ차 6/25~29
Ⅱ차 7/2~6
Ⅲ차 8/20~24
Ⅳ차 8/27~31

참가자: 선착순 20명에 한함
(굿스푼 웹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서를 download 한 후, 신청서를 기입하여, 참가비($295)와 함께 P. O. Box 1164 Annandale, VA 22003 으로 도착한 순서대로 20명을 선정한다)

문의 : 703-622-2559, jeukkim@gmail.com(김재억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