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점용’ 논란에 휩싸인 사랑의교회 새 성전 건축에 대해 오정현 목사가 “하나님께서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오 목사는 논란이 불거진 후 첫 주일인 3일 예배 설교에서 “미주에서 제자훈련 세미나를 하는 도중 (건축 논란) 소식을 접했다. 순간 성벽 재건을 앞두고 한 느헤미야의 기도가 떠올랐다”며 이 같이 말했다.
오 목사는 또 “(하나님께서) 털어버릴 것은 털어버리게 하실 것”이라며 “교인들이 ‘목사님, 그 동안 건축에 대해 표면적으로만 기도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절실해졌다’고 하더라. 우리는 영적인 한 가족이라, 말하지 않아도 이심전심으로 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목사는 “우리의 껍데기는 진짜가 아니다. 어려움과 힘든 일을 만났을 때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실체가 나타난다”면서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분명한 신앙의 거룩한 자의식을 갖자”고 당부했다.
사랑의교회는 이번 논란에 대해 “(건축에) 특혜 사안이 없다”는 제목의 기사를 교회 신문인 ‘우리’지에 실었다.
한편 서초구청 관계자는 “(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내부적으로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재심의 등 여러 가지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오 목사는 논란이 불거진 후 첫 주일인 3일 예배 설교에서 “미주에서 제자훈련 세미나를 하는 도중 (건축 논란) 소식을 접했다. 순간 성벽 재건을 앞두고 한 느헤미야의 기도가 떠올랐다”며 이 같이 말했다.
오 목사는 또 “(하나님께서) 털어버릴 것은 털어버리게 하실 것”이라며 “교인들이 ‘목사님, 그 동안 건축에 대해 표면적으로만 기도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절실해졌다’고 하더라. 우리는 영적인 한 가족이라, 말하지 않아도 이심전심으로 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목사는 “우리의 껍데기는 진짜가 아니다. 어려움과 힘든 일을 만났을 때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실체가 나타난다”면서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분명한 신앙의 거룩한 자의식을 갖자”고 당부했다.
사랑의교회는 이번 논란에 대해 “(건축에) 특혜 사안이 없다”는 제목의 기사를 교회 신문인 ‘우리’지에 실었다.
한편 서초구청 관계자는 “(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내부적으로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재심의 등 여러 가지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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