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슈아 교회연맹 세계총회(설립 총회장 현베드로 목사) 직영신학대학인 예슈아대학교(Yeshua Theological Seminary 총장 현베드로 목사), 에녹대학교(Enoch University 학장 김철수 목사), 엘리야대학교(Elijah University) 9회 학위수여식 및 졸업예배가 26일 오후 2시에 파사데나에 위치한 에녹대학교에서 열렸다.
1부 졸업예배는 사회 명예총장 이종은 박사, 예비찬양 김진국 목사, 기도 윤건상 박사, 성경봉독 심진구 박사, 설교 김훈 박사, 연혁소개 문원근 박사, 예슈아 학풍소개 조옥래 박사, 임명장 수여 및 학위수여 현베드로 박사, 총장훈시, 축가, 축사 백라헬 박사, Adalber Reyes 박사, 권면 김병도 박사(KAPC 증경총회장), Tom E.Schltz 박사, 광고, 교가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부르심’(예레미야 1:4-1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훈 박사는 “졸업은 끝이 아니라 하나의 시작이라고 말할수 있다. 에베소서 4장 2절과 3절을 보면 바울은 겸손과 온유와 오래참음을 이야기하고 있다”라며 “겸손은 우리가 가져야 될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자신이 부족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을 때 겸손이 가능하다. 또 예수님의 온유를 닮기 바라며, 신앙의 승리는 오래 참음에 있으니 신앙의 경주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졸업식에 이어 열린 2부 목사 임직식에서는 김진숙 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았다.
예슈아대학교는 칼빈주의적 개혁 주의를 근간으로 삼고, 웨스트 민스터 신앙고백과 정통 복음주의 전통을 바탕으로 한민족의 ‘남북한 복음화 통일’과 ‘21세기 세계 복음화’를 이루기 위하여 초교파 신학대학으로 세워졌다. 학교이름 예슈아는 히브리어 언어로 ‘구원’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현재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각 대륙에 70개 대학, 70명이 학장이 있으며 3000여명의 학생이 수학중이다.
이 학교는 세계 각지에서 인터넷에 접속해 강의를 듣고 학점 취득이 가능하며, 연 4학기제로 특수 선교지들에 대해서는 100% 장학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현베드로 목사는 “학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선교적인 마인드이다”라며 “우리가 구원을 공짜로 받았듯이, 못사는 나라 학생들에게 100% 장학금을 주게 됐다”고 밝혔다.
www.yeshuauniversity.com
문의; 323-257-2614, 646-339-1280
예슈아대학교 제9회 학위수여식 및 졸업예배 열려
“신앙의 경주, 오래참음으로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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