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이민교회 2세들을 격려하기 위한 사랑의 종(Love Bell Mission Foundation-러브벨, 김창백 대표) 장학금이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사랑의 종 선교재단은 고 김일현 집사의 생전의 유지를 받들어 선교 기금 및 장학금을 전달하는 목적으로 2005년 설립됐다.

고 김일현 집사는 강원도 철원에서 출생해 유년 시절을 보내던 때, 늘 들려오던 마을 교회의 종소리를 기억하며 선교사. 신학생. 목회자 및 어려운 환경에서 밝은 희망의 종소리를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랑의 종 선교 장학금(Love Bell Mission Award)을 마련했다.

그의 아들인 김창백 집사(뉴저지초대교회)는 고 김일현 집사의 유지를 받들어 2005년 사랑의종선교재단을 설립,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제 8회 사랑의 종 장학금 수여식은 6월10일 오후 5시 퀸즈중앙장로교회(담임 안창의 목사)에서 열린다. 접수기간은 5워 25일까지이며 26일 최종면접을 거쳐, 6월2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모든 접수는 이메일(lovebelmf@gmail.com)과 온라인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서 진행되며, 장학금 신청서, 사진이 포함된 레터지 2-3장 분량의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첨부하면 된다.

문의: 718-662-6055
이메일 접수: lovebelmf@gmail.com
홈페이지 신청: http://www.lovebellmf.com/doc4.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