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코스’로 100명에서 12,000명으로 교회를 성장시킨 탐 머서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빅터빌 하이데저트교회에서 목회 코칭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미니스트리디렉이 주최하는 오이코스 컨퍼런스가 4일과 5일 개최됐다.

교회 사명과 전략, 추수에 집중하라, 예배와 오이코스, 오이코스중심적인 교회, 새가족반 강의, 어린이 사역과 오이코스 등의 강연이 있었다.

한 관계자는 “모든 강의는 동시통역이 제공됐고, 한인 목회자 150여명이 참여해 부흥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좋은 강사를 초청해 이런 집회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탐 머서 목사는 책 ‘오이코스’의 저자이기도 하며 한인들에게 ‘관계전도 세미나’로도 많이 알려졌다. 오이코스는 헬라어로 ‘집’, ‘가정’이란 뜻으로 나를 정기적으로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