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의 여성 목회자, 여선교사, 여성 교계지도자 등 1백여명이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민족간의 평화, 사랑과 평화의 노래’라는 주제로 제7회 세계여교역자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국제여교역자협의회(대표회장 박금순 목사)와 미주기독교방송(대표 남철우 목사)이 주최한 금번 대회의 세미나 강사는 ‘제자입니까’라는 저서로 잘 알려진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스 박사를 비롯해 미주기독교방송 남철우 목사 외 국내외 목회자 10여명이 맡았다.

선교대회 기간 중 사라코러스(단장 백사라 목사), 전예성 예술팀, 예빛선교단의 공연과 궁중전통 패션쇼가 펼쳐져 큰 박수와 감동을 선사했다.

국제여교역자협의회는 그동안 싱가폴, 마카오, 서울, 필리핀, 이란, 하와이 등지에서 선교대회를 개최했으며 차기 대회는 2014년 프랑스 파리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