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한인교회(김윤진 목사)와 나성한인교회(김성민 목사)에서 부교역자로 섬기다 1년여 간의 공백기간을 가진 후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세상의 빛이 되고자 '남가주믿음의교회'를 창립한 김원종 목사가 지난 29일 오후 4시 30분 교회 창립 및 담임목사 취임 예배가 올림픽프라이머리센터(올림픽+알바니)에서 있었다.

김원종 목사는 "교회가 많지만 또 하나를 세우는 것은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세상의 빛이 되어 세상을 밝히 비추는 의미가 있다. 우리교회의 비전은 성숙한 믿음을 세우는 공동체, 세상에 소망을 전하는 공동체,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다"라며 "성도층이 40대 이전이 많아서 선교와 구제하는 사역에 큰 힘이 될 것이고, 세상을 향해 빛이 되는 삶을 살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GP선교회 대표 백운영 목사가 '하나님의 지혜가 담긴 교회'라는 제목으로 에베소서 3장 9절에서 16절까지의 본문을 가지고 설교했고, 사회는 이동배 목사(바누엘교회), 대표기도에 문상면 목사(세리토스 우리교회)가 맡았다. 또한 축사에 지윤성 목사(남가주안디옥장로교회), 축도는 안기정 목사(나성개복교회)가 맡았다.

한편 이 교회 주일예배는 오전 9시, 11시 예배가 있고, 금요예배는 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는 오전 5시 30분에 있다.

문의; 213-383-0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