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회복을 통해 초대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나이스크 월드미션(NYSKC World Mission, 대표 최고센 목사)이 주최하는 '나이스크 리더십 아카데미 12'가 9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LA 평화교회(담임 김은목 목사)에서 열리고 있다.

나이스크 리더십 아카데미는, GTS(Goshen Theological Seminary)가 평신도 사역자들로 구성된 헌신자 그룹 MS(Ministries Staff), MS2, MAS(Ministries Assistant Staff)을 대상으로 리더로 길러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와 더불어 성경을 토대로 한 교회 중심적 신앙을 배우며 복음으로 교회 성장 부흥을 이끌 리더로 훈련받게 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LA와 뉴욕을 비롯해 알칸사, 인디애나 데이톤, 캐나다 토론토 등지에서 40여명의 평신도 사역자들이 참가해 진행됐다.

이들은 오는 7월 2-5일 인디애나 버틀러(Bulter)대학에서 열리는 나이스크 패밀리 컨퍼런스 기간 중 아이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맡아 섬기는 등 컨퍼런스를 인도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낮추며 섬기며 세우라"(에베소서 4:12)는 주제 하에,진행되는 이번 리더십 아카데미는, 나이스크 대표회장 최고센 목사와 대회장 김은목 목사(GTS 교수),준비위원장 전남수 목사(GTS 교수, 제자들교회) 등이 GTS 교수들이 나서 '회복의 신학', '사역과 경배의 회복', '성공적 경배자', '나이스크의 목회적 관점' 등에 대해 조명한다.

나이스크는 '예배가 회복되면 교회가 살고 나라와 가정이 산다'는 모토로 예배 회복을 위한 방향 설정 운동이자 훈련의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본질적 예배 회복을 독려하고자 △새벽기도-영혼의 호흡 △성경애독-영혼의 양식 △개인전도- 성도의 열매 △성수주일-성령의 교통 △일조전납- 축복의 도리 등 다섯 가지 신앙생활을 신조로 삼고 있다. 1993년 미국 뉴욕 서광교회를 담임하고 있던 최고센 목사를 중심으로 시작해 본질을 회복하는 예배의 원형을 토대로 교회 변화와 성장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