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오장로교회(김민섭 목사)에서 남서울중앙교회 원로목사인 피종진 목사 초청 부흥집회가‘이 불을 꺼지지 않게 하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 금요일부터 지난 1일 주일까지 있었다.

지난 31일 오후 7시 30분 저녁 집회에서 피 목사는 레위기 6장 12절에서 13절까지에 근거해‘이 불을 꺼지지 않게 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피 목사는 “하나님을 어떻게 경배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기록돼 있다. 예배에 성공하면 모든 것에 성공하고 예배에 실패하면 모든 것에 실패한다”고 전하며 “성경에 쉬지 말고 하라는 게 두 가지가 있는데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과 ‘항상 기뻐하라’는 것이다. 교회가 초대교회처럼 모이기를 힘써야 하고, 성도 모두가 그리스도의 지체로 서로 입만 열면 축복의 말을 전하며,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설교를 마쳤다.

집회의 사회는 김민섭 담임목사가 맡았고, 집회 후 자녀들을 강단에 불러 모은 뒤, 그들을 위한 축복 기도의 시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