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두란노아버지학교(미주본부장 주창국 장로) 제68기 교육이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주제로 LA온누리교회에서 지난 17일, 18일 열렸고 24일, 25일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까지 있을 예정이다. 회비는 120불이다.

아버지학교는 1995년 10월 두란노서원에서 개설되었고,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는 바로 가정의 문제이며 가정의 문제는 바로 아버지의 문제라는 인식 위에 올바른 아버지상을 추구하며 실추된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시키고, 잘못 행사되고 있는 아버지의 권위를 바로잡으며, 아버지 부재의 가정에 아버지를 되돌려 보내자는 목적으로 세워졌다. 처음에는 교회에서 개설이 되어 참석자도 주로 기독교인들이었지만, IMF 이후 아버지학교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비기독교인 참석자도 급증했다.

미주 아버지학교는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8기를 맞고 있다. 한편, 내달 16일, 17일과 23일, 24일 세리토스장로교회(김한요 목사)에서 제 29기 어머니학교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문의 213-382-5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