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락빌에 위치한 아름다운교회(담임 안계수 목사)가 2월 5일 오전 11시 웨슬레감리회 체사픽연회 감독 입회하에 락빌웨슬리안선교센타 관리권을 위임받음에 감사하는 예배를 드렸다.

락빌 웨슬리안선교센타는 웨슬레감리회 유지 재단 소유의 건물로, 대지 3.7에이커에 200석의 본당과 1층 방송실, 유아실, 사무실 그리고 지하에 교실과 주방 및 친교실이 완비돼 있으며, 교회 부지 안에 담임 목사용 사택과 교육관이 준비되어 있다.

이날 체사픽연회 스탠리 후버(Stanly Hoover)감독은 요15:1-17을 본문 말씀으로 “나를 선택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아름다운교회가 주님의 사랑을 힘입고 서로 도우며 이웃을 사랑함으로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귀한 성전을 잘 관리하며 타 민족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예배의 축도는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 박석규 목사가 담당했다.

아름다운교회 주일예배는 오전 11시, 주일 영어예배는 오전 9시45분에 드리며, 금요찬양예배는 오후 8시에 모인다. 새벽기도회는 오전 5시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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