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황영진 목사)가 20일 오전 플러싱 코리아나 식당에서 올해 첫 정기월례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을 보고하는 한편, 강화된 조직을 발표하고 올 한해도 ‘떡과 복음’으로 많은 영혼들을 살리는 사역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황 목사는 “미동부기아대책이 새로운 이사장으로 김종덕 목사님을 세우고 더욱 힘차게 새해를 출발하게 됐다”며 “미주 지역 교회들을 섬기면서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올 한해 기아와 가뭄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미주 동부지역 교회들의 사랑을 전하자”고 격려했다.

또 이날 미동부기아대책은 아동후원을 위한 계좌를 더 많이 모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으며, 아동 후원을 위한 바자회 등의 사업계획도 함께 나눴다. 미동부기아대책 자체 웹사이트(www.eafh.org)를 개설하는 등 홍보활동에도 더욱 힘쓰기로 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조직 명단.

이사장 김종덕 목사, 상임자문 김인환 장로, 고문 김수태 목사, 유상렬 목사, 이종명 목사, 배영란 권사, 임실행위원 회장 황영진 목사, 부회장 이만호 목사, 사무총장 박진하 목사, 서기 김진화 목사, 부서기 김준남 목사, 회계 전희수 목사, 부회계 권 케더린 목사, 사업국장 김영환 목사, 기획국장 임병남 목사, 국제국장 박마이클 목사, 선교국장 홍명철 목사, 후원국장 윤숙현 목사, 협력국장 임재홍 목사, 홍보국장 한기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