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면위원회, 휴먼라이츠워치, 세계인권연맹(FIDH), 세계기독교연대 등 세계 40여개 인권단체들로 구성된 북한반인도범죄철폐 국제연대(ICNK)에서 북한 김정일의 3남 김정은 앞으로 공개 항의서한을 공동 작성해 김정은의 생일인 지난 8일 각국 북한대사관 및 대표부에 전달했다.
ICNK는 서한에서 김일성의 100년 생일인 오는 4월 전에 국가 진로를 전환해 북한 사회에 만연해 있는 인권유린을 바로잡을 것을 촉구했다.
또 연좌제나 인도주의적 이유로 갇혀있는 정치범수용소 수감자들을 즉각 석방하고,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등 국제적 모니터 기구에 수용소 접근권을 제공해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치유하는 역사적 발걸음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ICNK는 김정은이 국제사회로부터 존경과 안보를 보장받는 유일한 길은 주민들의 인권과 건강, 개인 존엄성을 실현시키는 일이고, 지금이 이러한 역사적인 업적을 쌓을 적기라고 조언했다.
ICNK 회원단체들은 8-9일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 태국 방콕과 캐나다 토론토, 일본 도쿄 등지에서 가까운 북한대사관을 직접 찾아가거나 팩스를 통해 서한을 전달했다.
ICNK는 서한에서 김일성의 100년 생일인 오는 4월 전에 국가 진로를 전환해 북한 사회에 만연해 있는 인권유린을 바로잡을 것을 촉구했다.
또 연좌제나 인도주의적 이유로 갇혀있는 정치범수용소 수감자들을 즉각 석방하고,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등 국제적 모니터 기구에 수용소 접근권을 제공해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치유하는 역사적 발걸음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ICNK는 김정은이 국제사회로부터 존경과 안보를 보장받는 유일한 길은 주민들의 인권과 건강, 개인 존엄성을 실현시키는 일이고, 지금이 이러한 역사적인 업적을 쌓을 적기라고 조언했다.
ICNK 회원단체들은 8-9일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 태국 방콕과 캐나다 토론토, 일본 도쿄 등지에서 가까운 북한대사관을 직접 찾아가거나 팩스를 통해 서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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