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제38회기 집행부가 1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들은 14일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뉴욕교협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교회들을 위해 힘써 일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참석했던 뉴욕교협 증경회장들은 예년과 달리 비장한 의미를 담은 축사들을 전해 특히 주목됐다. 원로들은 현재 뉴욕교협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 출범했고 아직도 넘어야할 파고가 있음을 인식하는 발언을 연이어했다.
이임사를 전했던 직전회장 김원기 목사는 “후임에게 큰 과제를 넘겨 미안하다”며 “양승호 목사가 젊고 힘이 있기에 걱정없다”고 말했다. 특히 김원기 목사는 “백의종군 할 자세로 후원하겠다”며 “책임질 일이 있다면 책임지겠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증경회장 김해종 목사도 남다른 축사를 전했다 현재 뉴욕교협의 상황에 대해 ‘난세의 영웅’을 비유한 것이다. 김해종 목사는 “승리하는 회장이 되어 달라”며 “어려운 시대 영웅이 나듯 교협을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그는 “더 나아가 좋은 일을 배풀어 사랑받고 기쁨 주는 선한 회장 되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교회를 섬기는데 주력하는 양승호 회장
양승호 회장은 증경회장들의 이 같은 비장한 축사를 들으며 한 회기를 시작하게 됐다. 양승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후보 출마 당시 내세웠던 공약인 소통과 화합에 힘쓰고 어려운 미자립교회를 돕겠다”며 “뉴욕교협의 정체성을 확실히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양승호 회장은 현재 교협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양승호 회장은 교회를 섬기는 뉴욕교협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한 회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다.
이와 관련 양승호 목사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한 회기동안 뉴욕교협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모든 힘을 쏟으려 한다”며 “무엇보다 어려운 교회와 미자립교회를 돕기 위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제38회기는 미자립교회후원특별위원회가 신설되기도 했다. 이는 미자립교회 돕기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양승호 목사의 의지가 반영돼 있다. 양승호 회장은 이와 관련, “미자립교회 후원을 위해 실질적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몰두하고 있다”며 “어려운 교회를 돕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다보면 임기가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교협의 모든 문 열어 놓겠다”... 화합 가능성은?
또 양승호 목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교협의 문은 언제든지 열려있다”며 “문을 두드리는 분이 있다면 적극 협력할 부분을 찾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화와 소통에 역점을 둔 정책을 전개해나가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힌 것이다.
앞서 주목되는 사건은 뉴욕교협의 대항적 성격의 연합체를 창립하는 김명옥 목사가 취임식에 앞서 38회기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입장을 담은 글을 발표했다가 이를 거둬들이는 모습을 보인 점이다.
이와 관련 김명옥 목사는 “좋은 이미지 가운데 연합체를 창립하고자 한다”며 “시기상 이번 발표가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했던 뉴욕교협 증경회장들은 예년과 달리 비장한 의미를 담은 축사들을 전해 특히 주목됐다. 원로들은 현재 뉴욕교협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 출범했고 아직도 넘어야할 파고가 있음을 인식하는 발언을 연이어했다.
이임사를 전했던 직전회장 김원기 목사는 “후임에게 큰 과제를 넘겨 미안하다”며 “양승호 목사가 젊고 힘이 있기에 걱정없다”고 말했다. 특히 김원기 목사는 “백의종군 할 자세로 후원하겠다”며 “책임질 일이 있다면 책임지겠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증경회장 김해종 목사도 남다른 축사를 전했다 현재 뉴욕교협의 상황에 대해 ‘난세의 영웅’을 비유한 것이다. 김해종 목사는 “승리하는 회장이 되어 달라”며 “어려운 시대 영웅이 나듯 교협을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그는 “더 나아가 좋은 일을 배풀어 사랑받고 기쁨 주는 선한 회장 되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교회를 섬기는데 주력하는 양승호 회장
양승호 회장은 증경회장들의 이 같은 비장한 축사를 들으며 한 회기를 시작하게 됐다. 양승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후보 출마 당시 내세웠던 공약인 소통과 화합에 힘쓰고 어려운 미자립교회를 돕겠다”며 “뉴욕교협의 정체성을 확실히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양승호 회장은 현재 교협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양승호 회장은 교회를 섬기는 뉴욕교협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한 회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다.
이와 관련 양승호 목사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한 회기동안 뉴욕교협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모든 힘을 쏟으려 한다”며 “무엇보다 어려운 교회와 미자립교회를 돕기 위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제38회기는 미자립교회후원특별위원회가 신설되기도 했다. 이는 미자립교회 돕기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양승호 목사의 의지가 반영돼 있다. 양승호 회장은 이와 관련, “미자립교회 후원을 위해 실질적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몰두하고 있다”며 “어려운 교회를 돕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다보면 임기가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교협의 모든 문 열어 놓겠다”... 화합 가능성은?
또 양승호 목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교협의 문은 언제든지 열려있다”며 “문을 두드리는 분이 있다면 적극 협력할 부분을 찾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화와 소통에 역점을 둔 정책을 전개해나가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힌 것이다.
앞서 주목되는 사건은 뉴욕교협의 대항적 성격의 연합체를 창립하는 김명옥 목사가 취임식에 앞서 38회기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입장을 담은 글을 발표했다가 이를 거둬들이는 모습을 보인 점이다.
이와 관련 김명옥 목사는 “좋은 이미지 가운데 연합체를 창립하고자 한다”며 “시기상 이번 발표가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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